하루 김 범 수

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
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
다시는 못쓰게된 내가슴은 이렇게아픈데
사랑은 잔인하게 떠나가네요
정말 내가 괜찮을까요
그대가 한 그 인사처럼
그래 그대 눈가린체
모르는척 떠나는 게
차라리 편할테죠
변할수도 있을 거예요
저 바람도 매일이 다른데
그래도 이세상에 살고싶단 행복을 주는건
너무나도 고마웠어요
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
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
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잊어 달라며
사랑은 잔인하게 떠나 가네요

잊을수도 있을 거예요
그대처럼 나도 변하겠죠
하지만 그날 까지 내가 어찌 사랑할까요
벌써 그댈 보고싶어요
사랑이 날 또 아프게해요
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
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 잊어달라며
사랑은 잔인하게 떠나 가네요
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가네요
아~~~ ~~~~~
남겨진 모든걸 가져가 줘요
참을수가 없는 아픔도 기억도 아~~~
아프게 하네요 워~~~ 떠나내요
다시는 못쓰게 된 내가슴은 이렇게 아픈데
사랑은 꿈을 깨듯 너무 허무하네요
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가네요

(mkkim57**)